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전문대 16개교 본격 출범
취업비자 E-7-M 발급·재정요건 면제 등 파격 혜택 제공
연간 800명 전문기술 인력 양성...중기 인력난 해소 기대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로 지정된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현판 및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K-CORE, E-7-M)’는 우수한 한국어 능력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역 제조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사진=법무부
이번 사업에는 수도권 6개교와 지방 10개교가 선정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법무부가 지정한 전문대학별 육성형전문기술학과 16개<본지 2월8일자 법무부, 유학생 ‘지역정주’ 길 열다 참조>는 △거제대(기계공학과) △경기과학기술대(미래전기자동차과) △경남정보대(기계과) △구미대(특수건설기계공학부) △군장대(스마트농식품과) △대림대(미래자동차공학부) △동의과학대(기계공학과) △목포과학대(신재생에너지전기과) △부산과학기술대(자동차과) △부천대(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 △서정대(글로벌섬유패션비즈니스과) △오산대(전기공학과) △용인예술과학대(자동차기계과) △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영진전문대(스마트 CAD/CAM과) △전주비전대(미래모빌리티학과) 이다.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한국어 능력(TOPIK 3급)을 갖출 경우 비자 발급 시 재정요건이 면제되며,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기존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특히 졸업 후 전공 관련 업체 취업 시 전문취업비자(E-7-M) 발급 및 향후 거주(F-2) 자격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800명의 숙련된 외국인 기술 인력이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제는 부족한 인력을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대학이 길러낸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도 비자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학의 성장과 민생경제 활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kstudynews.com/news/476902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제조업 핵심 인력으로 - K유학다문화신문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로 지정된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현판 및 지정증을 수여식을 마친 정성호 법무부장관(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학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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