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YIDEX 2일차, 해외 바이어 상담 '후끈'

kstudynews 2026. 4. 3. 15:06

7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1대1 상담,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주한 외국무관단 65명, 삼미금속 등 관내 우수 방산현장 방문

차세대 구축함·스마트 배틀십 솔루션 공개, 해상 방위력 과시

 

창원특례시가 해군사관학교와 진해 군항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행사 2일 차를 맞아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협력과 수출 상담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 대기업부터 우수 중소기업까지 대거 참여해 첨단 무기체계와 핵심 부품·소재를 선보이는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시작된 1:1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7개국 12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구축함과 스마트 배틀십 등 고도화된 해상 전투 플랫폼 기술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27개국 65명으로 구성된 주한 외국무관단은 삼미금속, 범한산업 등 창원의 주요 방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방산기업인 범한퓨어셀을 방문한 외국무관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행사장 한편에서는 의장대 시범, 해병대 장비 및 군복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군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위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산업전은 창원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해군 전력을 세계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방산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